참빛그룹 베트남 총리표창 수여

베트남의 산업 성장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견하고 건설 산업에 과감한 진출을 추진한 참빛그룹(회장 이대봉)의 경영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참빛그룹이 운영하는 휘닉스골프리조트는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울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근처 화빈성 롱선현에 위치해 있고, 총 규모 54홀로 웅장한 기암괴봉을 싸고도는 챔피언 코스 18홀, 호수와 계곡의 자연 지형 마운틴 코스 18홀, 세계최고의 자연유산인 하롱베이를 조망하는 피닉스 코스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코스들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건설해 세계 여느 골프장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그 결과 개장 1년 만에 PGA로부터 최고 명문골프장으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PGA 골퍼들이 참석한 PGA 세계마스터즈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베트남 기네스북에 ‘최대규모와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등재, 또한 2017년에는 제1회 아시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돼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참빛그룹이 건설, 운영 중인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은 베트남 하노이시의 최대 규모 금장식 호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하노이 호텔 최초로 5성++을 받은 호텔이다.

최근에 참빛그룹은 하노이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다목적 엔터테인먼트 경마장을 2021년 운영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가기로 협의했으며, 이 경마장 건설 사업에 약 4억2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며 글로벌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참빛그룹은 ‘베트남 100대 우수기업’, 2017년 ‘하노이 투자개발 콘퍼런스’ 하노이 시장상과 함께 하노이 진출 글로벌 5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이대봉 회장은 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베트남 보국훈장을 받았으며, 최근에는‘베트남 투자협력대회’에서 캐논과 스텐레이와 함께 지속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베트남 총리 표창까지 수여 받았다.

참빛그룹은 그랜드프라자호텔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모색 중이다. 이회장은 “해외진출 기업은 장기적인 안목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경영의 성공 해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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