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베트남 총리 표창 수상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은 17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표창을 받았다.

베트남 총리 표창 받는 이대봉 참빛그룹회장

이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운영하는 그랜드플라자하노이 호텔이 지속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덕분이다.

그랜드플라자하노이 호텔은 베트남 정부가 이번에 선정한 우수기업 8개사 가운데 유일한 한국기업이다.

푹 총리는 이날 하노이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베트남 투자협력대회’에서 이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2004년 베트남에 진출한 참빛그룹은 하노이시에 620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하노이 호텔과 오피스 건물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노이시에 인접한 호아빈 성에 54홀짜리 골프리조트(피닉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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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7 15: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