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봉 회장, 베트남에 장학금 5200만원

25년 전 학교 폭력으로 잃은 아들을 추억하며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대봉(71) 참빛그룹 회장(서울예술학원 이사장)은“학교 폭력을 없애고 세계적인 예술가를 많이 배출하겠다”고 했다.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은 19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베트남 공안부가 추천하는 공안 열사 유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10억동(약 5200만원)을 전달했다. 참빛그룹은 이와 별도로 한국에 유학 온 베트남 대학생 10명에게 매년 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일을 15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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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참빛그룹, 베트남 유자녀에 장학금

참빛그룹(회장 이대봉)은 19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베트남 공안열사 유자녀 100명에게 지급할 10억동(약 5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상배 전 의원, 이대봉 회장, 응우옌주응옥 베트남 공안부 차관, 응우옌부뚱 주한베트남대사.

[사진 제공 = 참빛그룹]

이대봉 서울예고 이사장은 ‘학폭’으로 아들을 잃은 뒤 아무 대가없이 가해자를 용서했다

아들의 이름을 딴 ‘이대웅음악장학회’를 설립해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해 일하고 있다.

 

EBS
이대봉 서울예고 이사장은 ‘학폭’으로 아들을 잃은 뒤 아무 대가없이 가해자를 용서했다

이대봉(79) 서울예고 이사장이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했던 학폭 가해자인 상급생을 용서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대봉 이사장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출연해 ”이 사건은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3학년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며 ”(성악 실력과 재능이) 뛰어나다 보니까 시기와 질투를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자신은 미국에서 출장 중이었고 한밤 중에 아들에게 큰일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귀국을 결정했지만, 한국에 돌아왔을 때 아들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가해자를 용서한 이유에 대해 그는 ”비행기 타고 14시간 타고 서울 가는 와중에 ‘저 아버지가 혹독하고 돈 밖에 모르니까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다’는 이야기는 안 들어야겠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대봉 이사장은 ”그 원통함은 말로할 수 없지만 끝까지 선하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을 지키기로 했다”면서 ”선생님들께도 ‘여러분은 책임이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대봉 이사장은 ”진정서를 넣고 검사에게 (아들의 일을) 운명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계명으로 생각하고 용서하겠다고 했다”며 ”경력 20년 검사가 자기 자식을 해친 사람을 용서한 사람은 세계에서도 없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가해자를 용서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는 ”후회한 적은 없다”며 ”서로서로 용서하면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대봉 이사장은 당시 학교 측과 가해자에게 ”우리 아들을 기억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 이사장은 아들이 다녔던 서울예고를 인수했고, 아들 이름을 딴 ‘이대웅음악장학회’를 설립했다. 그는 서울예고에서는 지난 34년 동안 학폭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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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도시가스 지역 우수 대학생 장학금 전달

올해도 600만원, 지역인재육성 위해 13년째

 

▲ 관계자들이 지역 우수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참빛도시가스(회장 이대봉)는 지난 20일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속초시 거주 대학생 중 학업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 참빛그룹 신현갑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선(강원대학교, 음악학과)학생과 김민정(대구대학교, 지리교육학과)학생에게 각각 3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속초시 장봉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의 인재육성 및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신현갑 참빛그룹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더 많은 지원활동과 가스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빛도시가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속초시장으로부터 속초시 관내 저소득층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에 지역인재로 기여할 수 있는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참빛도시가스 이사회」에서 심의ㆍ의결하여 대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도 2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20명에게 총 6800만원을을 전달했고,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참빛도시가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독거노인 30세대에 매월 세대당 84,000원씩 1년간 3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참빛 봉사의 날을 실시하여 가스시설 개선을 비롯하여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세대에게는 시공까지 세대에 가스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가스시설지원을 해주며, 안전홍보 활동,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 도시가스 무사고 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참빛도시가스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2019년도에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 단체상’을 수여한 바가 있다. 또 각종 지역행사 및 년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범죄피해자 가족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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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이대웅 장학회 장학금 3000만 원 합천청소년오케스트라 지정 기탁

(재) 이대웅 장학회가 15일 경남 합천군 합천청소년오케스트라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 합천군 제공

(재) 이대웅 장학회가 15일 경남 합천군 합천청소년오케스트라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

(재) 이대웅 장학회는 참빛그룹(이사장 이대봉)의 산하 법인이다. 서울예고 재학 중 학교폭력으로 숨진 성악도 이대웅 학생(이대봉 회장의 막내아들)을 영원히 살린다는 마음으로 1988년 음악장학회로 설립했다.

장학회는 성악도 육성과 국내외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합천군에도 2002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합천군 대양면 황강 식당에서 이대봉 (재) 이 대웅 장학회 이사장(참빛그룹 회장), 문준희 합천군수, 이대웅 장학회 관계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 4회 당신은 용서할 수 있나요

공식 홈페이지 : https://home.ebs.co.kr/paranmanjang/main 당신은 용서할 수 있나요?,

상처 받은 사례자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서 용서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공감하고 함께 힐링하면서 성장의 시간을 갖는다.

중년들의 고민 등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고찰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https://youtu.be/sJPaIU9vvKs

‘1만2000분의 1’ 확률 깬 부부… 설립한 골프장 3곳서 홀인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홀인원 확률은 3000분의 1,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만2000분의 1로 알려져 있다. 평생 홀인원을 해보지 못하고 골프 클럽을 놓는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자기가 직접 투자해 건설한 3국 골프장에서 부부가 모두 홀인원을 달성한 기록이 KRI 한국기록원에 등재됐다. 주인공은 참빛그룹 이대봉(79·사진 오른쪽) 회장과 아내 윤봉자(79)씨다.

이 회장은 도시가스 회사, 골프장, 호텔 등 14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이자, 서울예고와 예원학교 재단인 서울예술학원을 운영하는 재단 이사장이다. 지난 1987년 서울예고 성악과 2학년이었던 막내아들 대웅군이 3학년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자, 이들을 용서하고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재정난, 부실 운영 등으로 얼룩진 학교 재단을 인수했다. 이 회장은 “대웅이에게 유산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00% 직접 투자해 중국 해란강 골프리조트, 베트남 휘닉스 골프리조트와 국내 참밸리컨트리클럽을 건설했다. 이 회장 부부의 믿기 어려운 기록의 시작은 지난 2004년 이 회장이 해란강CC에서 홀인원을 한 것이다. 2008년 아내 윤씨가 이곳에서 홀인원을 했다. 베트남 휘닉스 골프리조트에서는 아내 윤씨가 2010년에 먼저 홀인원을 했고, 이 회장이 2012년에 했다. 2014년 10월 경기도 포천에서 개장한 참밸리컨트리클럽에서는 이 회장이 2015년 퀸스코스 8번홀에서 홀인원을 했고, 아내 윤씨가 지난 5월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해 부부의 ‘대기록’이 완성됐다. 공식 기록 등재를 위해 이 회장 부부는 한국기록원에 홀인원 증명서, 제3자 확인서, 골프장 건설 증명서 등을 제출했다.

이 회장은 “베트남에서 호텔, 백화점 등 사업에 진출하려고 했을 때 중국에서 홀인원을 했고, 30분 뒤 그 사업의 투자 승인이 났다”며 “기적 같은 일이 우리 부부에게 일어난 건 결국 주변 사람들 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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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충북도시가스㈜, 충주시에 성금 8천만원 기탁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참빛충북도시가스(주)(회장 이대봉)는 지난 25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 원과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6천만 원의 연료비 지원 등 총 8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참빛충북도시가스 임직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침하구간과 취약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배관 및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활동을 펼쳤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 홀몸노인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로 6년째 총 2억6천만 원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인재육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무상점검, 가스 타이머 무상 설치 등의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매월 ‘참빛 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충주시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식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베트남 전쟁열사 자녀에 장학금 수여

(하노이=연합뉴스)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11일 베트남 공안부에서 베트남 전쟁열사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10억동(약 5천만원)을 수여했다. 2019.12.13 [참빛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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